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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해도 췌장암 검사 못한다? MRI로 조기발견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기 발견이 힘든 췌장암 검사 방법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은 복부 안에 위장 뒤쪽 15cm 정도로 길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여러 장기들이 있는 중심 쪽에 위치하여 암이 생기더라도 쉽게 발견 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췌장의 위치적 특성 때문에 장내 가스에 가려져 초음파로는 췌장 전체의 이상 여부를 확인 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MRI를 통해 췌장 전체를 확인하여 초기 암을 발견하는데 큰 도움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췌장암 이란?

    췌장암은 이자 라고도 불리는 췌장에 생기는 암을 말한다.

    암 중에서도 생존률이 매우 낮으며, 5년 상대 생존률이 14%로 매우 낮으며, 발병 증상도 거의 없어 초기 발견이 어렵다고 합니다.

    췌장암 증상 자가진단

    증상이 거의 없지만, 그나마 체중감소, 황달증상, 갑작스런 복부통증 등이있다

    소화장애와 식욕저하

    소화효소인 담즙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식사 이후 소화가 제대로 안되고 더부룩 하고 식욕이 저하되는 경우

    체중감소

    소화 장애 와 함께 체중이 감소되는 증상이 발생 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10%~20% 감소 한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황달증상

    황달도 초기 증상 중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종양으로 인해 쓸개와 십이지장 으로 연결된 통로가 막혀 담즙이 빠져나가지 않아 황달 증상이 발생 될수 있습니다.

    조기검사 방법

    암세포가 생성하는 CA라는 물질은 혈액 검사에서 발견될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와 복부 초음파를 통해 검사 할수 있는데요.

    초음파는 다른 장기에 가려져 정확한 판단이 어려울 수 있어 MRI를 찍어 췌장 전체를 정확하게 확인 해보는 것이 초기 발견에 중요 합니다.

    췌장암 생존률

    생존률에 대해 가장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췌장암은 2010년 기준 5% 이내로 확인되었고, 2022년 기준 13%로 의료기술 발전으로 인한 생존률도 상승 되고 있습니다.

    췌장암 검사 방법과 초기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무엇보다 평소 암 유발 요인을 피하고, 유전적 부분이 있다면 정기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 한 것으로 보입니다.